6월 2주 주일예배 기도문 | 6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할렐루야! 6월의 둘째 주일입니다. 초여름의 햇살이 더욱 짙어지고 푸른 생명이 자라나는 계절 속에서, 우리의 믿음 또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지켜 주시고, 거룩한 주일에 하나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6월 2주 주일예배 기도문, 6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지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교회 공동체와 다음 세대, 여름 사역과 성도들의 삶을 위한 기도 내용을 함께 담았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상황과 예배 흐름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예배 전 1분 묵상 : “우리는 무엇을 붙들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나의 방패시라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시편 28:7)
6월 둘째 주일을 맞이하며 우리의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우리는 매일 많은 것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경험을 붙들기도 하고, 사람의 말을 붙들기도 하며, 때로는 불안한 마음으로 보이는 것들을 의지하려 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삶의 중심에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힘은 환경에서 오지 않습니다. 우리의 평안은 상황이 좋아져야만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힘이 되시고 방패가 되실 때, 우리는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오늘 예배 가운데 우리의 시선을 주님께 고정하고,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된 도움이심을 고백하기 원합니다.
예배 전 잠시 마음을 모아 기도합시다. “주님, 제가 붙들고 있던 헛된 의지들을 내려놓게 하옵소서. 사람과 환경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과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가운데 제 마음을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이 주의 묵상 말씀
[이사야 40장 31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6월 2주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6월의 둘째 주일, 거룩한 주일 아침에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 주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지난 한 주간도 우리의 삶을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보이지 않는 순간마다 은혜로 붙들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친히 임재하여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하나님께 합당한 예배자로 세워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초여름의 계절 속에서 만물이 푸르게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의 믿음도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고 우리의 일상은 분주하지만, 그 모든 시간 속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바쁜 삶을 핑계로 기도의 자리를 멀리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보다 세상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지 않게 하시며, 매일의 삶 속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죄와 허물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믿는다고 고백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믿음 없는 모습으로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주님의 뜻을 묻기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고, 사랑해야 할 사람을 품기보다 판단했으며, 용서해야 할 자리에서 마음을 닫았습니다.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고, 순종보다 핑계가 많았던 우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시편 51:17). 주님, 오늘 우리의 마음이 상하고 통회하는 심령이 되게 하옵소서. 형식적인 회개가 아니라 진심으로 돌이키는 회개가 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삶을 정결하게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6월의 둘째 주일을 지나며 우리의 모든 삶을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부부 사이에 사랑과 이해가 회복되게 하시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믿음의 대화가 이어지게 하시며, 가족들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상처와 갈등이 있는 가정에는 화해의 은혜를, 외로움과 슬픔 가운데 있는 가정에는 위로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우리의 자녀들과 다음 세대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세상의 기준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인생의 기초를 든든히 세우게 하옵소서. 학업과 관계, 진로와 미래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랑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전도서 12:1)는 말씀처럼 다음 세대가 젊은 날부터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 진로와 취업, 관계와 결혼, 미래의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성공만을 좇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자신의 삶을 발견하게 하옵소서. 낙심한 청년들에게 새 힘을 주시고,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소망을 나누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호국보훈의 달을 지나며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안이 누군가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음을 기억하게 하시고,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우리 사회가 그들의 수고를 존중하고 기억하는 성숙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전쟁의 상처와 분단의 아픔이 있는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치유와 평화가 임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신의 유익보다 국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게 하시고, 정직과 공의로 나라를 섬기게 하옵소서.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는 시대 속에서 서로를 향한 미움과 정죄가 멈추게 하시고, 이해와 화해, 배려와 책임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는 말씀처럼 이 땅이 하나님의 의를 따라 세워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 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예배를 가장 귀하게 여기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기도로 깨어 있으며 말씀으로 세워지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서로를 경쟁의 대상으로 보지 않게 하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지체로 사랑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연약한 지체를 돌아보고, 상처 입은 영혼을 품으며, 낙심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따뜻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다가오는 여름 사역을 위해 기도합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청소년부와 청년부의 모든 사역, 단기선교와 봉사와 훈련의 모든 일정 위에 주님의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준비하는 교역자들과 교사들, 봉사자들에게 지혜와 체력과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귀한 사역이 되게 하옵소서. 참여하는 모든 다음 세대가 복음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로 고백하는 은혜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질병과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료의 손길을 베풀어 주시고, 오랜 기다림과 치료의 과정 속에서 지치지 않도록 새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마음의 상처와 우울함, 외로움과 불안으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성령의 위로를 부어 주시고, 주님 안에서 다시 일어설 소망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낙심한 가정에는 필요한 길을 열어 주시고, 관계의 아픔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는 화해와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경은 말씀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주님, 오늘 이 예배 가운데 무거운 짐을 지고 나온 성도들이 주님 안에서 참된 쉼을 얻게 하옵소서. 사람에게 말하지 못한 눈물과 아픔까지도 주님께서 아시오니, 각 사람의 심령을 만져 주시고 주님의 평강으로 덮어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성령의 능력과 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사람의 지식이나 생각이 아니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려지게 하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의 마음을 열어 주셔서 회개할 것은 회개하고, 내려놓을 것은 내려놓으며, 순종해야 할 자리로 믿음 있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히브리서 4:12)라는 말씀처럼 오늘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새롭게 하게 하옵소서. 닫힌 마음이 열리게 하시고, 굳어진 신앙이 회복되게 하시며,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이 한 주간의 삶 속에서 믿음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찬양대와 예배를 섬기는 모든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예배를 준비하는 이들의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께 올려지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봉헌이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게 하시고, 예배하는 모든 성도의 마음에 하늘의 기쁨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6월 둘째 주일 예배를 통해 우리의 믿음이 다시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가 새 힘을 얻는다는 약속을 붙들고 오늘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 앞에서 낙심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으로 다시 일어서게 하옵소서. 한 주간도 주님과 동행하며 말씀을 따라 살고, 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의 향기를 드러내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힘이 되시며,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소망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활용 안내
이 기도문은 6월 2주 주일예배 기도문, 6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나라와 민족, 교회 공동체, 다음 세대, 여름 사역, 환우와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섬기시는 교회의 상황에 따라 교회 행사, 교육부서 일정, 선교 사역, 환우 명단 등을 추가하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