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새로운 시작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계절의 변화 속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인도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9월의 첫 주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심에 감사하며, 지난 8월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합니다. 때로는 힘겨운 순간도 있었지만, 주님의 손길은 언제나 저희와 함께였습니다.
이제 새로운 달을 시작하며, 저희의 삶을 온전히 주님께 맡겨드립니다.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매 순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삶의 작은 부분까지도 주님의 손길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뜻대로 사용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우리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가 실현되고, 지도자들에게 솔로몬과 같은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소서.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회 곳곳에 만연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시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를 만들어주소서. 경제적 어려움, 취업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
OO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모든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굳건히 지키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영적 부흥을 경험하고, 주님의 사랑으로 이웃을 섬기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목회자들에게 영적 분별력과 지혜를, 성도들에게는 믿음의 성장을 허락하소서. 교회가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며 이 시대에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선포하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우리 교회와 성도들을 주님의 은혜로 풍성히 채워주소서. 각 가정에 평안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고, 가족 간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시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모든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를 돌보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루게 하소서. 우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거룩하신 주님,
오늘 예배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소서. 찬양과 기도, 말씀 선포 가운데 성령님께서 강력하게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소서. 목사님의 건강과 영적 보호를 위해 기도합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가을을 맞이하여 시작되는 2학기 일정과 교회의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활동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믿음의 성장과 풍성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소서.
오늘도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모든 기도에 응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둘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회개와 갱신, 그리고 세상을 향한 소망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주님 앞에 나아와 경배하며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성령의 충만한 임재로 저희를 채워주소서.
마음으로는 주님의 뜻을 따르고자 하지만, 여전히 죄의 유혹에 흔들리는 연약한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죄의 늪에서 허우적대는 저희를 건져주시고,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자유케 하소서. 십자가의 사랑으로 저희를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고, 정결케 하셔서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온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고통받는 세상에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주소서. 끊이지 않는 전쟁과 갈등이 속히 종식되고,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소서. 샬롬의 축복이 온 세상에 임하여 모든 열방이 주님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이 땅의 모든 백성이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고백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섬기는 청지기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죄악이 떠나가고, 정의와 공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거룩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무너진 교육 현장을 회복시켜주시고, 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며 참된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저희 교회를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귀하게 사용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열방에 전하는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소서. 예배하는 모든 이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만나고, 구원의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말씀을 통해 변화되고 성장하여, 세상 속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소서.
은혜로우신 주님,
가을의 시작과 함께 교회의 모든 활동들이 활기를 띠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구역 모임, 성경 공부, 주일학교, 전도 학교 등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특별히 담임 목사님께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성령의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소서.
오늘도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찬양대와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축복하여 주소서. 영상으로 함께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과,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주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추석의 풍성함, 회개와 갱신, 그리고 나라와 교회를 위한 간구
만유의 주재,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풍성한 결실의 계절 9월 셋째 주일, 주님 앞에 나와 영과 진리로 예배드립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거룩한 예배, 하늘의 평강과 기쁨이 가득한 은혜의 시간 되게 하소서.
추수의 하나님,
민족의 명절 추석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곡식이 익어가듯 우리의 신앙도 성숙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향기로운 열매를 풍성히 맺게 하소서. 가정마다 복된 소식과 기도 응답이 넘치고, 모두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게 하소서. 고향 오가는 길을 지켜주시고, 안전하게 동행하여 주옵소서.
구원의 하나님,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저희를 구원하시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원의 은총에 늘 감사하며, 하나님 백성답게 거룩한 삶 살게 하소서. 세상 것에 집착하지 않고, 성공에 교만하거나 실패에 낙심하지 않게 하소서. 십자가의 구원과 영생의 소망을 붙들고 담대하게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교회의 머리 되신 주님,
타락하고 부패해가는 세상 속에서 우리 교회를 붙들어 주소서.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함께 탄식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십자가의 능력으로 세상을 살리는 데 쓰임 받는 교회 되게 하소서. 모든 교역자와 선교사님들의 영육 간에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말씀 전할 때 많은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경제 불안, 정치적 분열, 저출산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분열과 갈등을 멈추고 하나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이 땅을 괴롭히는 어둠의 영을 몰아내소서.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북한 동포들도 해방되어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하소서.
위로의 하나님,
질병과 사고로 슬픔에 잠긴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환란 가운데 있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근심 없는 삶을 살게 하소서. 중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치유하시고, 온전한 회복을 허락하소서.
말씀의 하나님,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 충만케 하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 심령에 깊이 새겨져 변화와 헌신을 결단하게 하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찬양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이 모든 기도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9월 넷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추석 이후, 회복과 헌신을 향하여
왕이신 나의 하나님,
추석의 풍성함을 지나 다시 주님 앞에 나아왔습니다. 온 마음 다해 주님을 높이며 영원토록 주님의 이름을 송축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고, 성령의 충만함으로 채워주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넘치는 은혜를 받았음에도 교만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려 회개합니다. 이제는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치유와 화합의 하나님,
의료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제때 치료받지 못해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현실을 굽어살펴주옵소서. 의료진과 정부 모두에게 지혜와 긍휼을 허락하시어,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며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결정을 내리게 하소서. 이 땅에 치유와 화합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회복을 갈망하는 하나님,
긴 연휴 동안 예배의 자리를 떠나 있던 성도들이 다시금 예배의 감격을 회복하게 하소서. 온라인 예배에 머물러 있는 이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함께 예배하며, 주님의 은혜를 더욱 풍성히 누리게 하소서. 예배를 통해 영혼이 새롭게 되고, 삶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성령 충만을 부어주시는 하나님,
예배하는 모든 이들에게 성령의 충만함을 부어주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삶을 통해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믿음으로 사는 자가 누리는 참된 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말씀의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기름 부어주시고, 능력의 말씀 선포하게 하소서. 말씀 듣는 모든 이들이 깨달음 얻고, 삶 속에서 말씀대로 살아가는 은혜를 허락하소서.
찬양 중에 임재하시는 하나님,
찬양대의 찬양을 기쁘게 받으시고, 찬양하는 이들의 삶 가운데 늘 감사가 넘치게 하소서.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성도들의 마음에 은혜가 흘러넘치게 하소서.
모든 말씀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