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추석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입니다. 명절을 지나 맞는 9월 27일 주일예배에서 수확의 감사와 가족의 화목, 오가는 길의 안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드릴 수 있는 대표기도문을 준비했습니다.
추석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1)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과 추석 명절을 허락하시고, 오늘 거룩한 주일에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햇빛과 비를 주시고 땅의 소산을 자라게 하신 주님의 손길을 기억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일용할 양식과 건강, 일터와 가정, 믿음의 공동체가 모두 하나님의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거룩하신 주님, 받은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고 부족한 것만 바라보았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의 마음을 살피지 못했고, 가까운 사람에게 따뜻한 말보다 판단과 불평을 앞세웠습니다. 풍성한 명절에도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지 못한 무관심을 회개하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감사하는 마음과 서로 용서하는 사랑을 새롭게 부어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추석을 맞아 만난 모든 가정을 복되게 하옵소서.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들이 서로의 형편을 헤아리고 존중하게 하시며, 묵은 오해와 상처가 있다면 먼저 손 내밀어 화해하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에게 건강과 평안을 더하시고, 자녀와 다음 세대가 믿음 안에서 바르게 자라게 하옵소서. 홀로 명절을 보내는 분들과 고향에 가지 못한 이들,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내고 빈자리를 느끼는 가정에 주님의 따뜻한 위로가 임하게 하옵소서.
귀성길과 귀경길에 있는 모든 이들을 지켜 주시고, 운전자들에게 안전과 여유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통사고와 재난으로부터 보호하시며, 멀리 떨어진 가족들도 마음으로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질병으로 고통받는 성도에게 치료의 은혜를, 경제적 어려움과 일자리 문제로 낙심한 이들에게 필요한 길을 열어 주옵소서. 풍성한 사람은 기쁨으로 나누게 하시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은 소외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명절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말로만 사랑하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음의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여 주시며, 지도자들에게 국민을 정직하게 섬기는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전쟁과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화를 주시고, 세계 곳곳에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과 그 가정을 지켜 주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과 지혜를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깨우며 삶을 새롭게 하는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봉헌의 모든 순서를 기쁘게 받아 주시며, 예배를 위해 수고하는 손길마다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명절을 보낸 뒤 일상의 자리로 돌아갈 때에도 감사와 사랑을 잊지 않게 하시고, 가정과 일터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과 가정과 교회를 주님의 손에 맡겨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짧은 추석 대표기도문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결실의 계절과 추석 명절을 허락하시고 가족과 이웃을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받은 복을 당연하게 여기며 감사하지 못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가정에 화목과 건강을 주시고,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웃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귀성길과 귀경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며, 우리 교회가 사랑을 나누고 복음의 소망을 전하게 하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드시고, 이 예배를 통해 우리의 믿음과 감사가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추석 대표기도에 담으면 좋은 기도 제목
- 한 해의 열매와 일용할 양식에 대한 감사
- 부모님과 자녀, 온 가족의 건강과 믿음
- 가족 간의 화해와 사랑, 세대 간의 이해
- 귀성길·귀경길의 안전과 운전자를 위한 중보
-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과 어려운 가정을 위한 기도
- 교회와 나라, 선교사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