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전능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 아버지, 5월의 첫 주일, 생명의 숨결이 가득한 계절에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주시고 주님 앞에 찬양과 감사를 드릴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시편 63:3) 오늘 이 시간, 저희의 영혼이 오직 주님만을 향해 진심으로 고백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한 주간을 살아가는 동안 저희는 수많은 유혹과 피로에 둘러싸여 중심을 잃을 뻔 했습니다. 기도의 무릎을 꿇기보다 자신의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다시 영혼의 중심을 바로잡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는 종종 눈에 보이는 현실 앞에 좌절하고, ..
2025년 종려주일 대표기도문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일, 저희를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시고 예배의 자리에 앉히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오늘은 종려주일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신 주님의 겸손한 발걸음을 기억하며 예배드립니다. 2000년 전, 주님께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수많은 무리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송하리로다!” 외쳤습니다. 그러나 그 입술들이 며칠 뒤에는 “십자가에 못 박으라” 외쳤던 그 사실을 기억하며 저희의 연약함과 모순된 신앙을 고백합니다. 순간의 감정에 흔들리고, 형편과 상황에 따라 주님을 향한 마음이 쉽게 바래는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번 한 주간은 고난주간입니다...
2025년 4월 둘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샬롬의 하나님 아버지, 바람이 불고 꽃잎이 흩날리는 이 봄날, 들쑥날쑥한 날씨처럼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오늘도 저희를 주님의 성전으로 불러주시고 예배의 자리에 앉히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의 무게를 이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기도가 나오지 않는 날도 있었고, 성경을 펼 여유조차 없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오늘 이 시간만큼은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다시 시작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을 아시지요. 분노하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또 화를 냈고, 감사하려 했지만 불평이 먼저 나왔으며, 사랑하려 했으나 판단과 냉소로 물들었습니다. 그런 저희의 중심을 주께서 아시기에 이 시간 회개합니다. 십자가 앞에 다시 무릎 꿇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구원의 은혜..
2025년 4월 첫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생명의 숨결을 불어넣으신 창조주께서 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주일의 자리로 인도해주시고, 주님의 전으로 불러주셔서 경배와 찬양을 드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의 분주한 삶 속에서 지치고 갈급했던 저희의 심령이 오늘 이 예배를 통해 다시금 주님의 생명으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메마른 마음밭 위에 성령의 단비를 부어주시고, 주의 말씀으로 저희를 새롭게 빚어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는 이 시간 주님 앞에 우리의 죄와 허물을 진실하게 고백합니다. 외적으로는 경건한 척 살아왔지만, 내면에는 여전히 미움과 시기, 교만과 이기심이 자리하고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 묵상과 기도를..
2025년 4월 주일 낮예배 봉헌 헌금 대표기도문 예시 1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오늘도 저희를 거룩한 주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해 주시고, 주님의 얼굴을 구하며 찬양과 기도를 올려드릴 수 있는 귀한 특권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한 주간의 삶 속에서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셨음을 고백하며, 주님의 신실하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헌금은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주님께 드리는 믿음과 사랑의 고백입니다. 우리의 중심을 주님 앞에 드리오니 기쁘게 받아 주시고, 이 예물이 사용되는 곳마다 하나님의 복음이 전해지고, 영혼이 살아나며,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에게 일할 수 있는 건강과 능력을 주시고, 매일의 삶을 공급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
주일 예배 헌금 대표기도문 모음 1. 풍성한 은혜에 감사하는 헌금 기도문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주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오늘도 저희가 살아 있음을 고백합니다. 저희가 숨 쉬고, 일하고, 가정을 돌보고, 이처럼 주님의 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삶의 어느 한 순간도 주님의 손길 없이 가능하지 않음을 고백하며, 감격과 감사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주님, 오늘 드리는 이 헌금은 물질 그 자체보다도, 저희 마음의 진실한 고백이며 주님께 향한 사랑의 표현입니다. 저희의 정성과 믿음을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예물이 주님의 뜻에 따라 귀히 쓰이게 하옵소서.선교지의 복음 전파, 가난한 자의 위로, 병든 자의 치유, 교회의 부흥과 영혼 구원을 위한 사역에 널리 쓰임받게 하..